2010-02-03 오후 12:01:09 Hit. 508
삼성이 독자플랫폼인 바다(Bada) 기반 스마트폰을 오는 15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전격 공개한다고 합니다. 바다폰은 최근 화제를 모은 구글의 넥서스원이나 아이폰에 뒤지지않는 사용자환경(UI)과 하드웨어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중이고요.
삼성은 최근 자사 바다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차별적인 사용자경험(UX)를 제공할 바다폰을 MWC에서 처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측은 "최신 버전의 터치위즈 UX 솔루션을 삼성의 바다에 포함해 선보일 것"이라며 "바다는 플래시는 물론 다양한 웹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에 포함하는 기술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개발자 커뮤니티에 따르면, 삼성이 공개할 첫 바다폰은 S8200으로, 구글 넥서스원에 못지않은 UI와 하드웨어 사양을 갖춘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또한 하드웨어면에서도 3.7인치 WVGA AMOLED와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폰 가격을 400유로 안팎으로 낮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400유로면 70만원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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