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오후 7:07:51 Hit. 2192
대구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시는 짬뽕잘하는 진흥반점에 다녀왔습니다.보통 잘한다고해서 가보면, 잘한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집은 중독입니다. 대구에서는 짬뽕으로는 가야성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침 10시반에 가보았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줄을 서 있더군요.지난번엔 1시에 가서 1시간 반 기다렸는지라 일찍 왔는데도 줄이 있더군요.. ㅜ.ㅜ아침 일찍부터 짬뽕먹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이 집 국물은 깔끔한 시원한 것보다 진하고 얼큰해서 중독성이 있습니다. 국물자체가 면보다는 밥 말아먹기 좋습니다.먹고나니 든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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