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오후 11:32:36 Hit. 661
퇴근을 하였는데...정말 뭣같군요.....저는 현재 통신업에 종사 하고 있는 통신사 직원입니다....그런데 당분간 대기업에 파견을 나가게 되었지요...벌써 몇일째인데오늘은 참 K 모시기 회사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여 저 오늘 딱 2대 개통 하였습니다. 전산에서 다 막힌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직장상사는 대기업 간부 한테 줘야 한다며 핸드폰 총 4대를 주었습니다. 개통되면은 주라고 하셨지만 전산 장애에 막혀서 개통이 안돼어서 (다른게 밀린상태라...저녁 쯤에 시도를....)하지만 직장상사의 핸드폰은 전원이 나가 있는 상태 였습니다....그래서 개통이 안됀거라서 주기는 뭐하고 대기업에 있는 캐비넷에 남은 핸드폰과 같이 보관하였습니다. 열쇠는 대기업 직원분이 가지고 계시는거구요....그거 핸드폰 잃어 버리면 저는 정말 4달정도의 월급이 날라가는 셈입니다. 이유는 스마트폰이니깐요....그리고 저는 알바생과 같이 퇴근을 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는 퇴근을 하라고 다른 직장상사한테 들었습니다.하지만 전원이 나가있던 직장상사에게 전화가 와서 어디에 있냐고 해서 xxx x장님이 퇴근하라고 해서 퇴근을 하였습니다. 라고 말하고 알았다면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집에 다올 무렴.....또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아까 맡긴 핸드폰 4대 왜 안줬냐고....막 화를 내시더군요...."야 너 임마 왜 안줬어?!""아 그거 개통 처리도 안돼고 xxx x장님도 전화 안돼시고 그분도 통화가 안돼시고 하셔서 따로 갔고 있기는 뭐하고 그래서 케비넷에 보관 했습니다. 잃어버리면 안돼잖습니까?'"야 너 임마 그거 줘야지 왜 안주고 있어!"참 전 여기서 억울하더군요....전화도 안돼고.....그분도 연락이 안돼고....그러면 계속 죽치고 기다리라는건지....직원분들한테 맡기면 되겠지만 애석하게도 대기업쪽에 직원분들이 안계셨습니다.....막 따지고 싶었지만....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끝내버렸습니다.(시끄러워지는것을 싫어해서)아 정말 억울한 하루였습니다.....저하고 K 머시기 통신사 정말 맡지 않은거 같더라구요....인연도 아니고....K머시기 통신사 직원이지만....S머시기 통신사를 사용중이라는.....입사전부터 사용중인데 K로 바꾸라는데 어처구니가 없었음...할부금 및 위약금 다 내줄것도 아니고...내준다고 해도 안바꿨지요....한 6개월 만 일해보고 다시 생각하려고 합니다.....이건 뭐 억울해서 어찌 일을 할수 있으련지....이상 블랙중사(원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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