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오후 4:52:06 Hit. 407
물론 일때문에 왔지만 암튼 밤만 되면 이곳 저곳 표류하면서 다니고 있다.정해진 목적지도 없고 그렇다고 만날 사람도 없고,,오늘도 혼자 이자카야에 가서 쓸쓸히 술이나 마시고 있을까? 거참...여기저기 돌아다녀본 결과...과연 일본의 오락실은 한국하고는 완전 스케일이 틀리다는 것이다!왠지 무서워서 못들어가봤지만....일본 드라마 보면 양아치들이 꼭 오락실에 몰러있더라...암튼 밖에서만 봤지만...역시나...비쌀것 같아서 포기...이쯤되면 도무지 가야할 곳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옛날에는 일본에 오면 꼭 무엇인가를 사가지고 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지금은 뭐가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다. 게임 타이틀? 아님 주변기기? 아님 게임기? 모르겠다. 암튼 오늘도 대충 표류하다가 술이나 마시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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