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오후 5:33:23 Hit. 446
한 겨울에 물을 옴팡 뒤집어썼습니다. 공장에 들어오는 상수도관이 얼어서 공장으로 물이 안올라오는 바람에확인하느라고 체크밸브를 열었는데 배관에 있던 물이 용솟음을 치더군요.알고보니 저희 회사 쪽 배관이 얼어붙은게 아니고 관공서에서 공사한 부분의 배관이얼어붙은 것이었습니다. 상수도 사업소에 전화를 걸어서 업체를 보내달라고 했더니 와서 수리하다가내일 다시 온다고 하고 갔습니다.사무실에 있는데 다 젖어서 찝찝하네요. 감기안걸리게 집에 얼른 들어가야겠습니다.아~ 정말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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