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1 오전 1:11:10 Hit. 358
몇일전 제 가게에 직원이 카운터를 비운사이에 금고에서 100만원이 도난당한일이 있었습니다.
감시카메라에 찍힌걸보니 단골로 오던 21살짜리 애더군요.
얼마나 급했으면 카메라 있는줄 알면서도 훔쳤나 봅니다.
경찰서에 신고했더니 잠시후 연락오더군요.
다른데서도 훔치다 걸려서 왔다고 오랍니다.
이미 돈은 도박으로 다 날려서 없고 하는수 없이 부모에게 연락해서
3일후 돈을 다 받았습니다.
근데... 그로부터 이틀후 또 매장에 들러 10만원을 훔쳐갔네요.
그날이후 금고는 잠그고 작은돈만 서랍에 두거든요.
어찌해야 될까요.
아마 그애 부모님들이 또 와서 돈주고 합의보자할텐데...
맘 같아선 합의안보고 처벌시키고 싶습니다. 짜증나서요...
정말 도박에 빠지면 사람이 정신못차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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