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2 오후 8:06:44 Hit. 503
그나마 저는 창문이 있는 고시원을 선택했습니다.그런데 지하이고..한 손 두뼘정도 되는 길이보다 약간 작은 창문이 있습니다.환기가 문제입니다.약간 뻥쳐서 코딱지 만한 창문 하나가 전부인데..완전 환기 안됩니다. -_-반지하 지하라서 더 그런거 같아요 반지하라서 빗물이 셀까 걱정도 약간 되긴 하는데 다행히 창문 위로 지붕이 있고 앞으로는 약간 높은 턱이 있어서 그렇게 쉽게는 빗물이 세지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저 코딱지 만한 창문이라도 있으니 낮에는 햇볓도 들어오고 바람도 아주 약~~~~~~간 들어오니깐 다행인데 창문 없는 방은 ... 어휴 -_- 상상도 하기 싫네요 고시원 구할때 가장 우선시 할게 창문 있는 방 찾는것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있는방은 좀 싼편이구요 1층에 창문 있는집은 40만 정도 한답니다 -_-창문 없는 완전 지하방은 35만원 정도인데 .. 그나마 창문 있는집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창문이 코딱지 만해서 ; 정말 환기가 잘 않되는것 같네요 .. 여기 지낸지 일주일 지났는데 코감기 걸린듯 하네요 ;목도 좀 컬컬하고.. 가습기도 없고 ㅠ_ㅠ 이거 죽겠네요 .;저 코딱지만한 창문이 나의 빛이고 희망이다 생각하니 조금 암울하네요 -_-빨리 여길 벗어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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