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1 오후 1:25:22 Hit. 513
어제도 지인과 한잔하게 되었습니다.연말 연시에 술자리가 잦은 편인데... 과음을 하는 편이지만, 출근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몸을 과신하게 되네요.출근은 하지만 속이 좋지 않아서, 술먹은 다음날은 아침부터 속풀이를 해야만 하루가 편안해지죠.오늘 아침은 집사람이 북어국을 준비해놔서 어느정도 해장이 되었으나 완전하게 속이 편안해지지 않아서 점심메뉴가 해장이 될 것을 기대했는데, 시원한 기분이 들진 않습니다.(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이 지금 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동료였고, 어제 같이 그 지인과 만나서 밤 늦게까지 한잔해서 해장을 위한 메뉴가 되리라 기대했건만...)여기 계신분들은 술먹은 다음날 주로 어떤 해장메뉴를 선택하시는지요? ^^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