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1 오후 5:36:38 Hit. 339
간만에 먹는다고 대놓고 먹어댔더니 결국 탈이 나네요.원래 엄청 먹는 스타일이어서 어제 먹은 삼겹살을 근으로 따져봤더니 저 혼자서 두근정도를 해치운거 같습니다. 아 괜찮을려나??? 먹고나서 생각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화장실이랑 친구하고 파이어 인더 홀을 외치는 항x와 씨름하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엄네요.게다가 느끼한 음식에는 고량주가 좋다고 소화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홀짝홀짝 마신 고량주가 엄청난 숙취를 동반하고 와서 반쯤 떡실신 하고 있다가 이제사 정신이 돌아오네요.정신못차리고 먹은 제 탓도 탓이지만 살이되고 뼈가 될 삼겹살이 몸에서 빠져나가는걸 보니 마냥 아깝기만 합니다.?과식으로 아까운 일 하신적 없으신가요?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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