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0 오후 4:53:47 Hit. 465
wii 구입 일주일차 인데 파이널 판타지아를 진작 알았더라면 지출이 좀 줄지는 않았을까 푸념섞인 글을 남겨봅니다.좋아하는 게임은 구입하는 편인데 제가 살고 있는 일본은 소프트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네요. 특히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이거 일본판 하이마트인 山田電氣야마다뎅끼(야마다 부분에서 추억이 떠오르는 분이 계시다면 하이텔과 유니텔을 아실듯.... )에 가서 가격을 보고 한숨을 푹푹 쉬다가 결국 유혹을 못 이기고 낼름 집어왔습니다. 건콘트롤러+스페셜 버전으로 된 토탈 7000엔의 가격을 주고 사오긴 했는데 아직 개봉도 못했네요. 방금 한국에 가격비교 보고 떡실신 하려는 참입니다.재퍼를 포함한 가격이 근 두배 가격이 되네요. 계산기 두들겨 보니까....이렇게 가격이 비싼데도 발매일엔 없어서 못팔고 줄서서 사고 한다죠. 예약구매도 받고...아르바이트 할때는 지름신이 강림해도 월급날만 기다리면 된다는 일념 하나로 버틸수 있었는데 일도 관두고 대학원 준비하는 지금은 이렇게 한번 지르면 통장잔고를 보면서 한숨을 내쉬는거죠.혹시 후회하고 계신가요? 직장이 있으시다면 저보다 낫습니다. 혹시 한국이신가요? 그럼 저보다는 더 싸게 사실수 있으시네요. 한국에 계신 파판지아 전우님들...진정 지금 전우님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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