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0 오후 6:07:58 Hit. 374
전 올해 나이가 30넘은 올드게이머입니다초등학생때 오전반,오후반 나뉘던시절 오후반이면 오락실에서 이까리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그것으로버닝하다가 오후반에 늦에서 샘한테 디지게맞고 울다가도 끝나면 다시 오락실에 가곤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ㅎ친구집에서 재믹스라는 게임기에 그만 넋이나가서 밥도 안먹고 재믹스 사달라고 시위를 하다가 또 어머니께 디지게쳐맞고 마음을 접었던 저의 어린시절이야기입니다집안이 넉넉치않은것도 있지만 제가 오락을 너무좋아해서 거기에 너무빠질가 염려하시던 부모님의 염려가 있어서 게임기는 언감생심 꿈에도 못꾸는 시절이였죠너무 재믹스가 갖고싶어서 재믹스를 똑같이 크기도 비슷하게 따라 그려서 고이접어서 가지고다녔던 기억도 납니다 ㅎㅎㅎㅎ그러던 어느날 제가 당시 컴퓨터학원에 다니고있었는데요 그학원에서 원생들에게 친구3명을 데려오면당시 누구나 갖고싶어했던 또하나의 가정용게임기인 패미콤을 준다고하더군요패미콤이라....이건뭐 당시 어린 저에겐 지금 로또만큼이나 일생일대의 꿈이자 희망이였습니다집에 앉아서 TV로 게임을 할수있다니....꿈속에서도 패밀리가 아른거리더군요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3명을 채우기로 마음먹었죠데스노트 라이토처럼 엄청나게 치밀한 계획을 세우며 준비를 했습니다어머...너무길었네요 포인트를 위해 다음글로 갑니다....투 비 컨트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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