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9 오전 3:04:00 Hit. 571
시작은 제 애인때문이네요원래 게임은 혼자 슈로대만 주구장창 했었는데커플로 NDS를 사줬더니 애인이 맨날 태고의 달인만 하는 겁니다. (터치 스크린 완전 아작날정도로;;;)DS로 나온 1,2 같이 다 깨고는 저도 완전 태고 매니아가 되서오락실 가서 태고 해 보고는 결국 급 지름신이 강림....ps2 + 타타콘 까지 질렀죠...ㅎ (이 때도 ps2 하드로더 설치하려고 참 공부 많이 했죠 ^^;)타타콘 이거 완전 물건이더라구요(안 좋은 의미로;;;)자취생이 감당하기 힘든 소음... 결국 주인집 아줌마 한번 오시고 그뒤로 봉인...(환율 크리 터지고 직후에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80000원 주고 구입했는데..ㅜㅜ)그러다가 큐브용 동키콩가 를 알게됐습니다. 애인이 동영상 한번 보더니 "어? 이건 소리 안 크겠다. 태고랑 비슷하네~"저도 완전 꽂혀서 게임큐브에 대해서 알아 보니 일판 Wii에서 하위 호환이 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저도 일본어는 간신히 읽을 줄만 아는 터라 단지 동키콩가 할려고 일판 Wii를 사도 될지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Wii에 대한 정보를 알아 가던 중 정발 WII에서도 큐브 게임이 돌아간다고 하길래 앞뒤 안보고 엊그저께 중고로 질렀죠 (3.3k 네요 운좋게도 ^^;)어제부터 공부 및 설치 시작해서 ........USBLOADER는 잘 되는데....큐브 런처가 잘 되다가 갑자기 실행이 안되네요.힘들게 구한 타루콘인데... 애인하고 딱 한 판 해보고는 그뒤로 껏다 켜니 갑자기 구동이 안되는....설상 가상으로 대원 정발 큐브 메모리도 저장이 안되고....정말 미치겠습니다. 엉엉아 참고로 타루콘 정말 물건이더군요 (좋은 의미로;;ㅎㅎ) 소리도 작고 두드리는 재미도 있고무엇보다 참 귀엽습니다. 그려 ^^;;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