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8 오전 11:25:45 Hit. 310
오늘 출근길은 오랫만에 춥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의 날씨네요...새해 시무식하는 날부터 100년만의 대설에 아주 오랫만에 겨울다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데,계속되는 추위에 삼한사온이 그리워졌습니다.추워지는 날씨에 주말에 자전거도 타지 못해서 덕분에 게임을 즐기는 시간은 늘어서 엔딩을 본 게임도 생기고... 이 나이에(40대) 춥다고 주말에 집에서 뒹굴면서 게임과 음악으로 시간을 떼우니...집사람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지금 온도는 올라갔지만 뿌연 하늘이 뭔가 심상치는 않아서 또 추워질 것 같다는 두려움?에 몸도 움츠려지는데, 이번주 조금 올라간 온도만큼 모두들 기분도 올라가셨으면 좋겠네요.좋은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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