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7 오후 4:45:16 Hit. 206
친구들이랑 작년 말부터 놀자 놀자 하고있었는데요.한 놈이 이틀전 날짜로 약속잡고 자기가 다낸다면서큰소리 치더라구요.그리고 이틀전 아~ 그냐? 그러고있다가 무슨 방도 잡고 술판 벌인다 이거아닙니까...?!그래서 나갔더니;; 고작 노래방비 4000원 보태놓고 돈없답니다.이 잡놈을 죽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도 뭐라하니까만원쥐어주고 튀었습니다. 버스 끈기고 만원으로 일곱놈이어떻게 놀고 하룻밤 보낸다고...집에도 못가고 결국한놈 데려다 집에서 재우고 나머지는 다 피시방에서 밤을 새웠습니다.진짜 친구 믿을놈 하나 없네요.물주놈을 어떻게 볶아야 잘볶았다고 소문이 날까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