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6 오후 3:02:01 Hit. 546
부산에서 부산 족발을 사들고 서울로 가던길에 태어나서 한번도 가지 못했던 경주를 들려야겠다는 생각에 경주에 와서 처음에 불국사를 갔습니다. 흠 생각했던것보다 규모도 작고 모두 조선시대후기 또는 1970년대에 만들어 놓은것들이라는 설명이 있네요. 목조야 없을것을 예상했지만 돌로만든 것들도 다 신라시대것은 거의 없는것 같아서 마음이 않좋네요.불국사를 다 구경하고 나머지 유적지를 구경하려고 천마총으로 가니 한 아줌마가 막 뛰어 오더니 주차요금을 내라하더군요 뭐 처음이라 주차요금을 내고 구경한후 오릉인가 갔는데 입장료 1인당 천원이라서 2천원을 내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뛰어오더니 주차요금을 2천원 내라해서 걍 구경 안하고 다음 장소인 포석정으로 깄습니다. 들어가는입구에서 2천원 주차요금 내고 1인당 5백원을 입장료로 내고 들어갔습니다. 국사시간이나 드라마에서 본 포석정이 아니더군요 정말 딱 1분 보다 나왔습니다.그길로 이건 아니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서 그냥 서울로 ㄱㄱ씽 했습니다.유적지 관리가 아니라 주차요금으로 어떻게든 돈을 벌려는 것 쫌 그렇더군요.....5백원 천원짜리 입장료를 내면서 그것도 5분이면 볼수있는데...... 2천원짜리 주차요금은 좀.....아예 일일 주차 패스같은걸 만들어서 5천원내면 다 갈수 있는 그런걸 만들면 좀더 관광객들이 돈을 더쓰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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