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3 오전 9:58:14 Hit. 439
눈이 오고 워낙 차가 더러운지라 그저께 셀프세차장으로 가서 세차를 하던 중...조수석 뒤 문짝을 어떤 썩을XX가 들이받아 놓았더군요.회사에서는 아닐걸로 생각하고 이틀치의 아파트 CCTV를 어제저녁에 검색을 했습니다.아무도 가까이 지나가지 않아 아파트에서는 아닌걸로 판명이 났고..그럼 어디서 받혔는지 알길이 막막...푹 들어간건 아니지만 보면 보기 싫은 정도라(사실 스크래치가 조금만 가도 내가 받은게 아니면볼때마다 속상합니다) 점심시간 짬을 내어 공업사 들려 견적을 받은 18만원 정도 나오는군요.수리하는 김에 앞서 받혀 조금 들어간 앞범퍼도 갈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만..50만원 미만은 자차처리해도 보험료인상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참 제차는 사연이 많군요.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 뒤에서 들이받아 일주일간 병원에 누워있질 않나이때는 트렁크 범퍼 좌우 뒤휀다까지 싹 갈았습니다.ㅜ.ㅜ누님이 주차시킨다고 내리막길에서 기어바꾸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질 않나(수동입니다..;;)오르막길에서 앞차가 뒤로 굴러오질 않나..7년째 타고 있고 앞으로 5년은 더 타야 하는데..-_-;;오늘도 빙판길입니다. 혼자 조심한다고 사고가 나는게 아니니 좌우전후방 천천히 살피고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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