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1 오전 10:12:57 Hit. 1265
와이프가 영화보자 졸라서..토요일날 영등포 CGV에서 봤습니다..영등포역에서 내려서 물어물어 CGV를 들어갔는데..찾기는 겁나 힘들고.. 지하철 역에 표시도 없고..ㅅㅂㅅㅂ 하면서 물어물어 갔네요..간신히 시간 맞춰 들어가긴했는데..의자 흔들흔들~ 바람 불고~ 발목치고~ 물 튀기고~뭐 신선하긴 하지만.. 영화에 집중이 안되네요..놀이기구 타는 듯한 느낌도 들고.. 에어 소리.. 쉭쉭~ 하는 소리도 들리고..엉덩방아 찢는 장면에선 의자에서 엉덩이를 쿡~뒷사람이 의자 차는줄 알았네요.. ㅋ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2시간 30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였으니..최동훈감독의 세영화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세편에 다 나온 사람들이 좀 되더군요..김윤석, 백윤식, 백도빈, 김상호, 주진모(쌍화점 주진모 아님니다.. 타짜의 짝귀 입니다..)또 누가 있었을까요..제가 놓친 배우들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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