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9 오전 9:28:20 Hit. 744
군대에서 차근차근 먹을꺼 안먹어가며(꽁꽁이, 꽈자, 아이스크림 ㅠㅠ) 돈을 차분히 모아서 나가서 유익한데 쓸거라는 생각이었지만 말년이 되니, 참 부질없더라고요, 잠깐 휴가 때 막노동 뛰니까 몇달치 월급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질렀었습니다 psp 제가 플스도 안사보고 암튼 게임기라고는 옛날 제믹스 외에는 한번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라 약간 동경같은 게 있었거든요 ㅋㅋ 그렇게 군대 제대하고 꽤 시간이 많이 흘렀내요, 벌써 이십대 후반이니 근데 이 psp가 이제 바꿔야 할 때가 왔나봐요;; ㅋㅋ 케이스는 금이가고 가끔 제 혼자 훅 꺼져버리고 ㅠㅠ 정이 많이 들어서 쩝, 이거 바꾸기도 좀 그렇고 군대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데 ㅋㅋ(아 이러니 왠지 군대 때가 부질없던 것 같다) 요즘 신형이니, 뭐 올리는거니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 제 구형 psp가 좋아요 ㅋㅋ 좀 무겁지만 어때요;; 가방엔 들어가자나요 ㅋㅋ 아무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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