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4 오후 7:07:12 Hit. 396
아침엔 정말 운이 좋아서 지각없이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막상 출근해 보니, 동료들 대부분이 점심 시간 다 되어서들 출근하더군요.몇 시간을 문열린 지하철에서 서 있었다거나, 지하철 운행 중단으로 버스를 타기 위해 눈을 맞으며 한참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고생 좀 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퇴근을 하려니 엄두가 나질 않네요.퇴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동료 몇 명이 모여 현재 고민 중입니다. 일도 많은데 회의실 한켠에 세워져 있는 라꾸라꾸를 이용하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인데, 준비 없이 출근한지라 망설여지네요.--;;직장인 여러분!퇴근은 무사히 하셨나요?저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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