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4 오후 1:20:24 Hit. 333
오늘 출근하신 분들 중에 지각하신 분들 계신가요??전 오늘 지각했습니다...전날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지만...폭설이란 말을 듣지 않아..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는데...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이건뭐.. 폭설중에서도 대폭설....사실... 준비하고 나가기 전까지 이렇게 많이 온줄 몰랐습니다.나가서 눈을 보고 벌어진 입을 다물고 열심히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집에서 출발 시간 6시 40분.. 버스를 타고 열심히 가는데.. 역시나.. 눈길이라 빠르게 가진 못하더군요...그래도 한 30정도지각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그렇게 잠을 깼는데... 9시를 훌쩍넘은 시간.. 이런 된장!!!!뭐 이렇게 오래 걸려... 그렇게 해서.. 회사에 10시 40분에 도착하게되었지요..4시간의 장정... 헐... 제 원래 고향은 전남 목포입니다...서울에서 버스타고 내려가면 4시간 걸립니다... 고향다녀온 기분입니다..이제.. 퇴근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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