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4 오전 8:46:03 Hit. 565
분명히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 눈이 안 오는 것을 확인 후 안심하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여니 폭설이 내리고 있더군요--;; 잠시 설국으로 변한 세상을 감상하다가, 아차 싶어 서둘러 출근 준비에 착수!!!급한 맘에 얼른 씻고, 평소와는 다르게 버스가 아닌 지하철로 출근을 시도했습니다.월요일이고, 폭설이 내려 그런가 지하철은 말 그대로 콩나물 시루더군요--;;안심하고 탔던 지하철도 폭설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지 정거장에 설 때마다 지연출발...다행히 일찍 서두른 덕분에 지각은 면했습니다.오늘 어쩔 수 없이 지각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을 것 같네요.길 위에선 차들이 춤을 추네요. 차량을 이용해 출근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세요!!!시무식이 있는 월요일 아침...폭설이긴 하지만, 서설이겠죠?ㅎㅎ무사히 출근한 기쁨에 몇 자 적어 봅니다^^회원님들!!!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주들 보내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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