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1 오전 12:46:47 Hit. 592
젠장! 잠이 안옵니다 ㅠㅠ
신년도 되고 아는 사람들이랑 채팅해야지 싶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 채팅창에 들가기로 마음먹었는데
종소리만 듣고 자야지... 하다가 결국 잠이 확 달아나 버렸습니다.
항상 일찍 자야지~ 하면서 매번 실패하고 ㅠㅠ
늦잠자도 일찍 일어나는 날에는 희한하게 몸이 평소보다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이불을 덮으면 잠이 스르륵 와서 이불을 덮지 말아야지... 하면서
결국엔 덮다가 쿠울...
제가 생각해도 너무 끈기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렇다고 수면제를 먹기도 좀 꺼리고(약은 참 안좋아합니다. 내성 때문에 말이죠... 일반 감기 걸려도 따듯한 물 먹거나 이마에 찬 수건 올려놓습니다.) << 맛없어서 그런 게 아니고?!
아흑~ 결국 군대갈 때까지 이래야 될 듯 싶네요 ^^;;;
군대 갔다오고 나면 바른생활 사나이가 된다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래도 마냥 기다리긴 모하니 조금이라도 잠을 일찍 잘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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