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0 오후 8:02:21 Hit. 336
작년까지만 해도 연말이면 느낌이 벌써 다르게 느껴졌는데 연말에 일이 더 많아져서 그런지연말같지 않고 똑같이 월말처럼 바쁘네요. 여유로운 한 해의 마무리를 가지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이곳도 자주와서 활동제한만큼 포인트도 따야 하는데 이것도 깜빡하고 하루를 그냥 넘길뻔 하네요.이렇게 해서 아이들 게임은 어떻게 해결할지 까마득합니다. 꼬맹이들은 매일매일 '아빠 오늘은 할 수 있어'하는데 매일 똑같은 말만 '얘들아 조금만 더 기다려줘' 아이들도 지금은 포기한건지 그러려니 하네요. 말은 해놓았는데 바빠서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일이 먼저이다 보니 미안한마음을 뒤로하는 수밖에 없네요. 포인트 몇점 올리려고 하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되었네요. 모두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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