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0 오후 3:17:10 Hit. 389
음,,100여일이 지났네요.입대한지 ㅋㅋ기억들 하실지 모르겠네요.예전에 활동하시던 분들은 다들 어디가신건지 왜 안보일까요.완죤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공군 사관후보생으로 갔다왔습죠.소위 계급장을 어깨에 무겁게 달고 나왔습니다.아직도 3년이란 군생활이 남았네요....그래도 어제까지 뛰고 구르고 하던 훈련기간은 끝났으니,,편하게 살 수 있을거 같아서 좋은거 같기도하고,,이놈의 컴퓨터 백일만에 잡아보니키보드도 잘 못치겠고 마우스도 덜덜거리고모든게 낯설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휴대폰이란게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두리번거리고먹고싶은 걸 맘대로 먹을 수 있는 세상이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고사람이 뛰지않고 차라는걸 탈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ㅡ ㅡ;;;흠~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해서 겜방 와서 파판지아를 젤 먼저 키게 되네요그런데 익숙하던 닉네임들은 다들 온데간데 없고이병 일병님들의 새로운 글이 좌르르,,ㅋㅋ공지글도 당연히 바뀌어있고,,ㅋ몇년 어디 갔다온 사람 마냥 어리버리까고있게되네요,,,ㅋ이제 뭐 반은,,민간인이 되었으니,, 자주 찾아 와야겠네요 ㅋ이만 인사를 마치고,, 사회의 공기를 쐬러 나가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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