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8 오후 2:37:31 Hit. 660
요새 와이프가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하길래 기분좀 풀어주려고토요일 밤에 용인가서 놀다가 자고 일욜에 에버랜를 갔다왔네요도착해서 조금 지나니 바로 눈이 오기 시작!!토요일 일요일 춥다는 말에 걱정을 했는데.. 역시 춥더군요;;눈이 와서 그나마 나은듯 했는데 중간중간 놀이기구 멈추고.. 길 중간중간에 천막에 난로를 놔둬서사진 몇방 찍고 몸 녹이고를 반복하다가 트리 점등식 보고 집으로 출발~조금만 따뜻했다면 정말 재미있게 놀았을텐데 좀 아쉽네요...오는길에 눈이 3~5센티 정도 쌓였는데.. 바짝 긴장하고 운전했어요;;출발할때 멈출때 차가 제멋대로 슉슉~ㅡ.ㅜ체인하긴 좀 그렇고 안하자니 불안하고.. 아무튼 위험한 여행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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