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8 오후 2:41:42 Hit. 1080
안녕하세요~주말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사람한테 치이고... 감기 몸살라서 오늘 집에서 쉴려고 했는데... 여친은 크리스마스에 혼자 보냈다고... 칭얼거려서 아침부터 극장가로 향했죠!!(음.. 우선 극장가기 전에 병원부터가서 감기몸살 주사한방 맞고 약 2봉지 까먹고 극장으로 슝슝!!) 몸 이 아픈관계로 따뜻하게 입고 갔습니다.극장이 또한 상당히 따뜻하더군요.. ㅠ_ㅠ 그래서 영화시작하고 잠시 졸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쭉 자버렸더군요.. ㅠ_ㅠ 여친이 자꾸 깨웠는데 약기운에 ㅡㅡㅋ 아~!! 엔딩만 봤어요.. 무지하게 슬픈... 돈은 돈대로 몸은 몸대로 아픈 날입니다.. 지금은 도저히 안되서 집에서 이러고 있어요.. 여친들이여... 남자들이 아프면 집에서 요양좀 하게 놓아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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