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8 오후 12:09:48 Hit. 1944
크리스마스날 와이프님께서 에버랜드가고 싶다고 졸라서.. 갔습니다..아침일찍..뭐 원숭이 구경하고.. 조금 지나니 점심시간이라.. 밥먹고.. 식당을 나왔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군요..우산은 차에 두고 왔는데.. ㅠ.ㅠ결국 비를 피해 오락실에 들어갔는데..태고의 달인이 있더군요..태고의 달인은 psp로만 해봐서.. 물론 가끔 오락실갔을때 있으면 한두번은 해보긴 해봤지만..여튼.. 해보려고 코인을 넣는데 한두사람씩 제 뒤에 서는게 느껴지고..레벨 중으로 고르니 뒤에서 웅성웅성..노래를 고르는데 아는 노래 딱 하나 있더군요.. TRAIN TRAIN 이노래..이건 레벨 상으로 해야 재밌는데.. ㅋ여튼.. 플레이 들어갔습니다..뭐 시끌시끌해서 음악이 잘 안들려 박자 좀 놓치긴했지만..그래도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플레이중..뒤에서 고수인가봐.. 이런소리 들려오고..일단 그노래 최고기록 깨놓고..레벨 상에서 같은 오래 하려고 보니.. 안나오네요..아케이드용은 한번 한 노래는 안나오나?싶어서..노래를 뒤져 보는데.. 아는노래 하나도 없고.. ㅋ모르는 노래 레벨 상으로 어찌어찌 깨고..뒤를 돌아보니.. 사람들 바글바글.. 구경.. 하는..기분이 좀 뿌듯하던데요.. ㅋ사쿠란보라도 찾았으면 좀더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줬을텐데.. ㅎㅎ그래서 집에와서 psp로 오니모드 들어가서 해보니.. 역시.. GG이걸 깨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저절로.. 여튼 그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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