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6 오후 5:20:05 Hit. 960
안녕하세요 블랙중사(원사) 입니다.아 글 쓰다가....미친 네이년......갑자기 검색하는 창이 뜨는 바람에.....글 쓴거 모조리 날아갔네요.......아 쓸모없는 네이년.....내 글 쓴거....ㅠ_ㅠ 이거 이제 실시간으로 저장하면서 작성을 해야겠습니다.요즘 회사 다니면서 힘든건 없지만 아침에 매우 빨리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 직원분들이 저를 좋게 보더군요...과연 얼마나 지속되려나......집은 인천이고 회사는 서울이라서 집에서 새벽 6시30분에 나옵니다. 일어나는시간은 6시인데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아침에 샤워를 하고 가죠 ㅎㅎ직원분들이 참 신기하게 보더라구요....ㅋㅋㅋㅋㅋ근데 퇴근 하면서 참 귀찮게 하는 사람들 있더군요......."저기 학생인가요???"(어디서 나온지 밝히지도 않고 무조건 들이대는 듣보잡것들....)"종교가 어디세요????", "얼굴이 복이 많네요"(복이 많으면 로또 1등 왜 안돼는데???), "걱정거리(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 듣보잡 철학 / 여호와의 증인 등의 사이비 종교....아무말 안하고 가는데 지들이 혼자 지껄이더군요....귀찮게 들러붙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계속 무시하고 가다보면 알아서 떨어지지만 ㅋㅋㅋㅋㅋ(실은 저는 전철타러 개찰구를 지나갔는데 ....거기서부터 안따라오더군요....돈이 없는거냐???ㅋㅋㅋㅋ)이것을 가만히 보면 페턴이 있는거 같습니다.어디 소속인지는 밝히지 않습니다. 밝힌다고 해도 있지도 않은 곳 혹은 이름도 없는 회사등의 엉뚱한곳을 알려주게 됩니다.전에는 정말 대박 이였죠..... 기독교측 사람인지는 모르지만....학교 다닐때 아침에 전철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큰소리로....."예수님이 이제 오십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안믿으면 정말 큰일납니다. 지옥가시게 됩니다. 그러니 빨리 천주교 / 불교 등의 종교들은 어서 빨리 기독교로 오셔서 예수님을 믿으세요. 자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제 오십니다." 이런면서 무한반복을 하더군요.그러다가 지하철에 물건파시는분들 물건팔다가 그 아주머니가 그 소리를 계속 하니깐 그 아저씨가"저기요 아줌마. 예수님이 온다고???이제 온다고???어디로 오는데???나 좀 예수님좀 만나고 싶은데???불러줘바요. 그리고 뭐 지옥?? 지금 사는게 지옥같다." 이렇게 말을 하더니그 아주머니는 황급히 다른 칸으로 가셨고....그 물건파시는분은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그 아주머니 다시 오셔서 무한반복을 다시 하더군요.....결국에 정말 욕 엄청 쳐먹고.....전철에서 내리더군요.....참 좀 그렇더라구요....왜 구지 저래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종교 믿는건 자유 인데...그것을 강요를 하고 있으니....예수천국불신지옥....이건 정말 잘못된 가르침 이죠...이러면 과연 예수님이 좋아 하실련지도....의문이 생기는군요.....하여간 퇴근길에 그런 사람 보면 정말 짜증나고...힘들지도 않았던 하루가 그 정신나간 사람들 때문에 지쳐지는 하루가 되는거 같습니다.....이상 블랙중사(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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