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9 오후 1:21:00 Hit. 414
몇일동안 흐린 날씨와 추위가 몸과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더니 오늘은 화창하고 따뜻하네요.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주말입니다.일주일동안 책상앞에 앉아 육신이 피곤했는 데, 아침에 수영하고 나오니 기분이 상쾌하더군요.이곳의 실내수영장은 국제경기가 가능할 만큼 제법 큰 규모입니다.50m 길이 9레인이 있고 다이빙장, 유아풀장, 스킨스쿠버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는 넓은 공간이죠.아침 창가로 햇살이 물에 비칠 때 수영하노라면 태평양 바다에서 노는 것처럼 기분도 좋답니다.몇바퀴를 돌고나면 숨이 턱에까지 차올라 헉헉대노라면 아무생각도 없답니다.여러분도 나름대로 알맞은 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머리도 식히세요.너무 컴퓨터 앞에서 게임만 하지 마시고..즐겁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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