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8 오후 6:30:10 Hit. 760
근 한달여만에 진급인듯 합니다저 혼자말의 노력은 아니고요제 글에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추천에 힘입어 진급하게 되었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저 밑에 쓴글에 댓글 달아주시고 용기 주시고 많은 관심 주신분들께 더더욱 감사드립니다남편 회사나가면 혼자 애기보랴 집치우랴 처갓집 식구들 신경쓰랴남편 시댁 신경쓰랴 거기다 장남인 남편 잘못만나서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이며 제사며일일이 챙기랴, 제 입으로는 고맙다 미안하다 아무리 말해도 모자람을 충분히 압니다그럼에도 사람맘이 간사한지 힘든일 지나가면 항상 잊어버립니다아주 잊진 않고 살아갑니다 그걸 표현못할뿐이죠...제 마누라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힘없고 가진거 없는 못난 사람만나서 아껴주고 도와주고 옆에서 힘이되주는 그런 아주 고마운 사람입니다...아주 과분한 사람이지요항상 자기보다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그런 고마운 사람이지요파판 아주 멋진곳입니다 방금 글 올리면서 ...이곳에만 쓸게 아니라 마누라한테 편지 한장 써야되겠네요해마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손으로 직접 써주는데 이번엔 편지로 써야겠네요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모두 잘 보내시고요모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이브는 결혼기념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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