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8 오후 3:23:22 Hit. 702
우리회사가 요즘 명퇴를 받거든요물론 저는 근속년수가 얼마안되서 해당은 안되지만사람들이 속속 명퇴신청을 하는걸 보니 완전 맘상하더군요친한사람들만 그만두는거 같아서....그만두라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도 안그만두고 가늘고 길계 회사생활 한다나? 어쨋든 이별이라는게 준비가 되건 준비가 안되건 씁쓸하긴 마찬가지이네요몇년동안 회사에서 얼굴마주치며 살았던 사람들인데 솔직히 가족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던 사람들인데... 하여튼 그만둘 사람도 싱숭생숭 회사 쭈욱 다닐 사람들도 싱숭생숭윗분들은 뭐가 그리 괴롭힐게 많은지 회사 규정이나 들쑤시고 다니시고 어쨋든 우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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