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8 오후 1:13:57 Hit. 552
기대를 많이 하고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처음부터 무슨영화인지는 아예 일부러 모르고 갔거든요대충 외계인이랑 싸우는 내용인줄알았음...우선...CG떡칠을 한게...마치 파판씨리즈가 생각나더군요 10이랑 12 그리고 최근나온 13 그런 비슷한 세계관에서 인류의 기계공학이 첨가되었다는 느낌이랄까(개인적인 느낌입니다)...파판이 좀 그런 류의 기형생물(?)들과 화려한 자연환경 (특히 아바타 밤 이 되었을때는파판10에서 유우나 티더 키스신 하던 장소가 연상이 되던..)....라지만 ... 새로운 세계를 하나 만들어 낸것만큼은 높게 사고 싶습니다. 시고니위버나올줄은 몰랐네요 ... 울엄마랑 동갑이신데..환갑이 넘으신데 아직도 정정하시던 ㅋㅋ인간의 개척 과 지배본능...을 풍자한 ... 영화랄까요... 자연을 파괴하고 욕망을 위해 지배를원하는과거 인간이 행해왔던 자연파괴와 개척에대한 비판을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인듯...기대가 컸던 만큼 조금 실망도 많았지만... 그냥 한번쯤 극장가서 볼만한 영화인듯 싶네요...일반인이 본다면 상당히 흥미롭고 새로운 스토리일지도 모르겠지만RPG나 게임을 많이 해본 유저라면 조금 그냥 또 세계관을 하나 만들었구나 하는정도 느낌..감독이 제임스카메론이라 연출이나 구성면은 탄탄합니다. ㅋ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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