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8 오전 10:19:08 Hit. 530
오늘이 제 아내 생일입니다. 저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준게 별로 없어 항상 미안했었어요. 그래서 오늘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밥과 미역국을 준비하고 선물을 준비해서 기다렸다가 전해 주었는데 많이 기뻐하더군요. 조그만 선물에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동안의 미안함이 밀려오네요. 앞으로는 좀더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이 되기로 했구요. 항상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기로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일찍들어가서 사랑하는 아내와 위를 하면서 재미있고 뜻깊게 보낼거에요.^^(이상하 게도 제 아내는 다른 게임은 싫어해도 위 게임은 신기하다면서 좋아합니다.) 저의 마음을 적을수있는 공간을 주셔서 파판에게 감사드리고 파판 유저 여러분도 행복하게 게임 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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