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6 오전 9:20:43 Hit. 464
개념 없는 운전자 때문에 출근 시간이 조금 늦춰져서 도착을 했습니다.사건인즉!!제가 탄 버스가 정류장쪽으로 차선 변경을 하려는데 갑자기 엄청난 스피드의 택시가 버스 우측으로붙어서는 부딪힐뻔한 시츄에이션이 벌어졌지요..택시기사는 후딱 지나가려한 모양인데 아무리봐도 도전적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_-그러더니 지가 뭐가 열받았는지 버스 앞대가리쪽에 차를 세우고는 가질 않더군요..그 택시안에 타고 있던 손님이라는 작자도 내리 버스를 째려보고 있는.. (어쩔껀데..ㅡㅡ)버스는 빵빵 거리고 택시는 안가고 추위에 정류장에 서있는 사람들은 인상 찡그리고..별애별 기사가 다 있더군요..그리고 한정거장 더 나갔는데 이번엔 다른 버스와 일반 승용차가 도로 2차선을 막고 옥신각신..버스가 조금 나가려고 하면 승용차가 길을 막고 이딴식으로 지네들끼리 싸우면 될걸 괜히 차선을 막고바쁜 사람들 시간을 뺐는지원.. 아침부터 짜증이 지대 밀려오더군요.. 쩝..뭐 나도 운전을 착하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매너는 있는데 오늘 사람들은 매너라곤 찾아볼 수 없는...길 위에서 그래봤자 뭐 좋은게 있다고 그럴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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