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오후 6:49:17 Hit. 344
모든것이 그렇듯.. 자기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들은 아주 제약적이군여대학생 시절 혼자 밤새 게임하고 그 기분에 업이 자주되고 흥분되는 일들이 아주 많았었는데이제 그런 기분을 느끼기에 그런 열정도 그런 시간도 그런 자신감도 많이줄어들었다는 것이 새삼 느끼곤하죠결혼을 하고 애기가 커가고 있고 나 혼자만의 시간이 아닌 '같이'의 시간만이존재함으로 예전이 시간이 그릴때도 있으나그런 즐거움보다 '같이'의 즐거움이 나를 더 기쁘게 해준다는 것이...하지만 이런 정보들을 얻기엔 그 정보를 얻기위한 연속성이 자꾸 작아지고만있네요.. 아직은 혼자서 버티고 있지만 이제는 조카들에 자문을 구해야 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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