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2 오전 11:49:56 Hit. 395
안녕하세요 파판 댓글족 꼬로비입니다...오늘 토요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출근하셔서 일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이곳에도 많은 연령대의 분들이 계신데 문득 이제 서른두살이라는 나이를 먹으며 주위를 다시하번둘러 보게 되어 이글을 써봅니다..저는 엔지니어랍니다.. 말이 엔지니어지.. 이공대나와서 jm jm 입니다매일하는 야근과 주말출근..크리 (집도 직장과는 거리가 좀 있죠^^ 서울-> 경기도화성)직장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하시지만서도.. 이제 내년이면 직딩 5년차.. 5년동안 평일약속 한번 못잡아보고 일했는데.. 같이 일하던 동료 직원이 면접보고 공기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솔직히 배도 아프고.. 죽어라 일만해도.. 정년도 보장안되고..좀 우울해지네요 신혼인데 이제 애기라도 생기면..허헉..이래저래 불안하고 ... 역시 준비를 해야할거같습니다... 다시 자격증시험도 보고 영어공부도 하고 (그동안 저의 게으름때문에 자기계발을 안했던거 반성하며.. 힘내야죠)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가기 좀 힘든거 같습니다..힘들어도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죠..(오늘 집가면서 꼭로또살겁니다!!ㅋㅋ)화이팅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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