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9 오후 3:56:17 Hit. 533
저번에 말했다 시피... 오늘 수술 했습니다 예 -_-;;;고통과 통증을 유발하고 유지하는...정말 미치는지 알았네요...일단 마취까지 걸린 시간만 40분입니다 - -;...처음에 사랑니 주위에 한번 맞고... 한 20분 기달리는데도 마취가 덜됬길래 - -;...한번 더 맞고...그러고 40분이 지나니까 이제 마취좀 됬구나 싶어서 사랑니 작업 들어갔는데...글라인더로 이빨갈때 뒈지네요 - -;... 첨에 안아프길래 그냥 있다가... 좀 갈리니까 쪼끔 통증이 느껴지길래 참았더니...갈수록 통증은 심해지는데 소리낼수도 없고 - -;... 남자라서 참자!!로 억지로 막 참다가...그러다 도무지 않되겠길래 손 들었떠니 마취제 또 넣고...또 글라인더 돌아가고 있고...나 그냥 "아~~~ 이렇게 사람이, 가는구나~~~~~~ 할꺼야"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고...이빨타는 냄세(?)날 뿐이고...그러고 다 간다음에 뭔 도군진 못봤는데... 막 미네요 아래로 - -;.... 아래로... 아래로... 온힘을 다해 - -;....... 하... 중간에 의사가 힘다 빠졌다고 10분 쉬고 했을 정돕니다 -,.-...이빨이 돌땡이 같다네요 - -....오지는지 알았습니다 - -.. 밀고 당기고 밀고 당기고 - -... 아니 도대채 얼마나 깊숙히 처박혀 있던거지...왼쪽 사랑니도 빼야되는데 자긴 엄두가 안난다고 대학병원 추천해주더군요 - -... 22일날 또 그짓하로 갑니다 - -... 아... 죽고싶다...수술만 1시간 20분은 한거 같네요...마취했을때도 통증 느껴지더니... 한 2시간 30분 거즤(거지라 하면 이상해서) 대고 있다가... 마취 슬슬 풀려가니까 팅팅붓고 통증 이빠이 느껴저서 죽을뻔했어요 -_-;; 아직도 아픈데 ...지금은 그래도 앉아있을만 해서 글남겨봅니다 - _-;;...... 아... 진짜 ... 아파죽겠네 ... 씨 ㅠㅠ...22일날 또 어떻게 하라고 ㅠㅠ... 미치겠네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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