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8 오후 8:16:46 Hit. 1368
이제 기말 두과목 남았습니다.그런데... 최악의 과목!! 그것도 C++ 과 비주얼베이직 크어억!!나이 먹고 공부 하려니....머리가 않돌아 갑니다.(계속 담배만... 후~~)이를 어찌해야 할까요...외울것도 많고.. 이해할것도 많고.. 참 그리고 웃기는 (저는 웃지 못할...) 일화가 아침에 있었습니다..아침에 등교하는데 과조교가 저에게조교: "아! 형님 오셨어요..."저: "어~ 일찍 와 있네..." <= 의례 하는 인사죠..조교: "근데 어제 말입니다..... 집에 갈때 C반에 XX(여학생)와 같이 지하철 타고 갔죠?"저: "어 그런데?"조교: "ㅋㅋㅋㅋㅋ XX가 형님 부를때 아빠라고 하잖아요...."저: "......."조교: "형님하고 XX하고 대화 하다가 범개역에 도착해서 내린후에 말입니다."저: "..... 답답하네... 설마 그얘기냐?" 조교: "예.. ㅋㅋㅋㅋ 지하철 안에서 형님보구 망할넘, 저런 어린애를.. 원조교제가.. 어쩌구저쩌구"저: "그만.. 거기 까지....."조교: "캬캬캬캬캬.... "저: "에효.. 그런 오해가 한두번인가.. 쩝... 그래도 씁쓸 하구나.."조교: "애들보고 오빠라 부르라고 해요"저: "내가 얘기 않해 봤겠냐? 그런데.... 싫데 "조교: "왜요?"저: "오빠라는 단어는 거부감이 생겨서 입밖으로 않나온데.. 삼촌이라고도 부르기 싫다는데.. 말 다했지."조교: "그럼... 그런 오해는 안고 살아야 겠군요. ㅋㅋㅋ"저: "... 놀리냐?"조교: "그럴리가요.. ㅋㅋㅋㅋㅋ"저: "제엔장~~ 난 강의실 간다..요기까지가 오늘 아침에 있던 일입니다.자주 생기는 오해라 이제 익숙해져야 하겠지만... 들을때마다 나오는 한숨은... 어쩔수 없네요.... ㅠㅠ남자애들은 대부분 형이라 부르는데.. 여자애들은.... 도대체 왜 그렇게 부르는지...그리고 지들도 알아요 가끔식 원조교제로 오해받는거...그래도 괜찮데요...(그런 얘기 하면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 머 재밌다나...)에효 푸념도 여기까지... 이제 내일 시험 공부 해야 겠습니다...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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