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6 오전 9:58:47 Hit. 562
어제 저녁..여자친구와 간단히 술 한잔 하고 집으로 오니...동생녀석이 철권 5 배틀을 신청 하더군요..플스2 안잡은지 거의 반년이 다 되가지만...동생녀석은 이길수 있다는 생각에흔쾌히 배틀을 승낙했습니다...1판째...졌습니다..2판째..졌습니다..아직 손이 덜 풀린거라 생각했습니다..3,4,5...배틀을 하면 할수록 동생 녀석한테 발렸(?)습니다..아스카로 빠꼼 하게 계속 자빠져 있는데 공격하는 동생녀석을 패주고 싶었지만..형이라 그렇게 하지도 못합니다..ㅜㅜ결국.....2승 18패...로 처참히 깨졌습니다..빠꼼하게 하는 동생이 미워 화는 내버렸습니다..지금..동생과 전 무지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습니다;;;;게임..가끔은 서로간의 우정을 깰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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