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6 오후 3:51:32 Hit. 498
어제 친구 결혼식이었는데...결혼하는 걸 보니참 부럽기도 하고 저는 여태 뭐했나란 생각도 들고.친구들하고 4차까지 달렸는데 나름 아낀다고 하면서 쓴돈이 엄청 나더군요. 하긴 사람이 15명이상이 되니까먹는게 오죽 할까요...그래도 이번 친구 결혼식때문에자주 못 보던 멀리살던 친구도 보고 좋았습니다.일요일인 오늘 오전에 헤어지고 집에와서 자다가이제 일어났네요.제 소원은 평생 같이 할 저의 반쪽을 찾아서 부족하지도 않고넘치지도 않는 그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거지만우리나라 지금 현실엔 이마저도 참 힘든 일인 거 같네요.다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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