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의 아빠인데요, ㅎㅎ
진지하게 2세생각이 없다면 어쩌시려고.. 그냥 두분이 마냥행복하게 사시려구요??..
추파추추님은 2세가 있길 원하시는건가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것 같네요.
제가 보수적인 부분이 없진 않지만요,
2세로 인해서 얻는 기쁨과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수없습니다.
전에 아는 사람한테는 이렇게 얘기했지요.
" 어떤 집에 방이 여러개 있는데,
모든 방에 대해서 설명을 아무리 많이 들어도 그 방에 들어가
보기 전에는 그 방이 어떤지 알수없는거야,
그런데 결혼을 하는것이나 아이를 낳는 것은 말로만 듣던
그 방에 손잡이를 열고 들어가는 것 같아.
전혀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고나 할까.. "
전 아직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두분이 말씀나누시면서 잘 되시길 바랍니다. 자녀는 키우기힘들고 자기생활을 빼앗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과 함께 상상하지 못할 선물을 함께 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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