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2 오전 12:22:22 Hit. 541
개인적으로 기업은행은 별로 안좋아합니다만...위치상 어쩔수 없어서 통장만들러 갔었습니다..입구부터 남자직원들이 친절히 맞아주더군요..어떤업무를 보러 왔냐고 묻길래 통장좀 만들러 왔다니까통장 신청서를 주면서 친절히 어디어디어디를 쓰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흰 종이 하나를 주더니 여기에도 쓰라더군요...아무생각없이 썼으면 골치아플뻔했습니다...개인정보를 마케팅용으로 쓰겠다는 동의서더군요..-_- 이것들이 장난하나....잘 읽어봤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쓸데없는 전화 많이 받을뻔 했습니다..-_- 안쓰겠다고하니까 바로 돌아서더군요...-_-찜찜해서 통장신청서도 쓰던거 그냥 주머니에 구겨넣고 창구 대기중이었습니다...통장만들러왔다니까 아 네.. 이거 쓰세요 하고 디밀더군요... 역시 통장신청서와 함께 개인정보 마케팅이용 동의서더라구요...이놈들 제대로 설명안해줍니다.. 통장신청하면서 같이 써야되는것처럼 스윽끼워서 신청하게 만드는거더군요...-_-이놈들 완전 개념 어따버린건지....아 이거 안쓴다고하니까 은행원이 주위 눈치보더라구요...-_-;;;정말 맘같아선 통장도 안만들고 그냥나오는건데... 일단 급한게 저라...통장만 만들고나왔습니다-_-다들 주의하세요...뭘 쓰라고할때는 꼼꼼히 읽어보시고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잘 결정하시고..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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