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오후 1:47:08 Hit. 1291
이런 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전 원래 게임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매일 빠져서 하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근데 집에 7살짜리 딸내미가 있다보니(핑계일 수도 있겠지만요..)같이 놀아준다는 이유로 게임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와이프가 자꾸 잔소리를 하더라구요..그러던중에 게임을 잘하고 싶은 욕심에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이곳 파판지아를 알게 됐습니다..그런데 여기와서 글들을 읽다보니 저와 비슷한 형편이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전 35살 딸 둘 있는 애아빠입니다..35살에 게임에 빠져 있는게 창피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기 파판지아에서만큼은 창피한 일이 아니길 바라면서 다들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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