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2 오전 12:00:24 Hit. 606
회사에 입사한지 이제7개월.. 그간 장비실에서 일을 하다 이사님과 사장님의 눈에 띄어주임에서 대리로 초고속 승진을 한후,두분께선 장비실,시설관리,사출,자재관리.마케팅부중에,어느부서에서 일을 하고 싶냐는 얘기에 당분간은 여기저기 옮기며 해보겠다고 했습니다.그러나 사출경력2년,자재1년을 해봤기때문에, 한번도 해본적 없는 시설관리,마케팅 두 부서에만일을 하다, 결국은 마케팅부로 결정을 했습니다.왜냐?? 새로운일에 도전해 보고싶었고,한번도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저의 능력을믿고 도전하기로 했습니다.제가 이제 장비실을 떠나면 장비실은 이제 신입들이 하게 되겠군요. 그나마신입들을 믿고 있기에 맘 쳔히 떠날수 있을꺼 같기도 하고..뭐.. 장비 고장나면 저를 부른다고 하지만.. 입사후 6개월을 장비실에서 저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 회사내 최고의 부서로 끌어 올렸는데, 막상 장비실을 떠나니 저도 그렇고신입들이 걱정이 되네요. 신입들이 실수을 하면 제가 대신 혼나주고 방패가 되어 줬는데..하지만 잘할꺼라 믿습니다. 저도 처음엔 실수를 저질려 형들이 대신혼나고,저의 방패가 되어줬으니.. 그나저나 마케팅부에 가면 제가 막내가 되겠네요. 그 부서에도 신입들이 있지만..저의 목표는 마케팅부를 회사내 최고의 부서로 만들고,형님들의 위에 군림.. 퍽퍽퍽어째거나 이제 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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