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오전 10:08:34 Hit. 508
어제 여권을 다시 만들어 받았습니다.예전 여권이 만료가 되었고 이번 12월에 출장을 가게 되는 바람에 여권을 새로 발급 받게 되었습니다.처음 여권을 만들 때는 정말 설레였었는데..이젠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출장으로 일년 1회 정도는 해외를 나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안 가는 경우도 있지만요..^^예전 여권과 새로 바뀐 여권의 사진을 보니 참 많이도 달라진 제 모습이 있더군요.내 사진 보는데 한참동안 부모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저의 달라진 모습보다도 더욱 많이 달라지신 부모님의 얼굴이주말에 김장하면서 뵈었던 그 모습이 자꾸 떠오르더군요.해외여행 모시고 간다고 매년 큰 소리 치면서 한번도 부모님과 함께 해외에 가본 적이 없었네요.내년엔 꼭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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