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7 오후 9:48:47 Hit. 883
오늘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라식하고 나니 어떻냐는 둥 여러가지를 물으려고..그사람도 라식을 할려구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첨엔 부담이 많이 됩니다.. 눈이니까....잘못되면 장님 되면 어케.... 결론은. 수술이라하기보단 시술받는 느낌?? 수술시간만은..10분 남짓 되는거 같아요.수술후 30분간 시력회복실에서 눈감고 쉬고 나오는데.. 주변이 환하게 보이데요..분명 안경도 안쓰고있었는데... 거참 신기하더라구요.20여년을 안경, 렌즈를 끼고 진짜 불편하게 참고 살아왔는데 10분짜리 수술하고 나니주변이 환하게 보인다는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역시 돈이 짱이네요..수술 가격폭이 너무 커서 비싼건 정말 부담되는 가격인데도, 눈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생각때문에무조건 좋을 것을 골라서 했더랬쬬.. 현재 라식후 3개월정도 지난거 같은데 아직까진 부작용같은건 못느끼고 대만족중입니다. 건조증, 눈부심 현상도 거의없구요.. 혹시 라식을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는 고민할거 없이 빨리 병원으로 가시라고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가능하면 안정성 높은걸루 선택하시구요.. 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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