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파판에서 무얼 얻고자 하십니까???

타나토너트

2009-11-27 오후 3:01:37  Hit. 1963









Lv.2 / 훈련병  .  hotman (dooly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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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입   일 : 2015-02-17 오후 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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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게시글신고








룰라
  추천  2009-11-27 15:17:50
저는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분위기를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이곳은 오면 참 재미있는 사이트 인듯 합니다.
매일 한두번씩 들어와서 글 읽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댓글

니취파러미
  추천  2009-11-27 15:18:43
쩝 요즘들어 인터넷자체가 뜸했던 터라 할말이 없지만
저도 예전에 데이타맨으로 나우누리에서 놀던시절 우연히 알고 가입한 파판이였는데
어느날 잊고 지네다가 들어왔더니 -300점대 였던 점수를 보고 한동안 잊고 살았던게 다시 떠오르는 글이였네요

요즘은 감소도 없지만 접속 보상포인트도 없으니 그래도 활동이 많이 늘어가고 있는거 아닐까요?

·댓글

Cube
  추천  2009-11-27 15:18:44
강추를 드릴 수 밖에 없는 글입니다. ㅠㅜ
헐...

여러분,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여기와서 힘들단 말씀 하지 말아주세요.

게시판에 글 올리는게 힘드십니까?
그럼, 하지마세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자료만 찾으러오신거라면, 여기보다 훨씬 좋은 양질의 자료를
공급해주는 곳도 있을 겁니다.
구글링.. 있잖아요?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구글링.

여기서 힘들다고 투정부리시면서 '소중한 게시판 공간'에
쓰잘데기 없는 글들 올리지 마시고, 그냥 구글링 하세요.

심하게 말씀드린점은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

' target='_blank'>http://blogfile.paran.com/BLOG_998070/200911/1258123892_인장-강추를부르는글잘읽었습니다..bmp">

·댓글

용황
  추천  2009-11-27 15:53:03
정이라..글을 읽으면서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인터넷문화는 사람들에게 정이란 것보다는 편리성만을 강요해서 만들어 진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정보만을 강요하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보니 그런곳에 익숙하신분들은 정이라는 의미보다는 정보의 실용성많을 따지고 오셔서 그러는것 같습니다.조금만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시야를 넓게 보면 정보뿐많이 아니라 정을 나누고 교류할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

즐사마
  추천  2009-11-27 16:05:48
제가 처음 활동할때,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자유게시판은 그야말로 한산하다 못해 하루에 글도 몇개 올라오지 않는 조용한 게시판이었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활동을 시작한 저는 나름 왈성한 활동으로 즐라인도 결성하면서 회원님들의 활동에 불씨를 지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 노력과 회원님들의 참여로 자유게시판도 일련의 활기찬 게시물 활성화가 되었는데, 게시판이 활성화가 되니, 그동안 거의 없었던 신규 회원님들의 포인트 난무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회원님들의 하루 일과나, 소소한 잡담을 올리던 커뮤니티 게시판이 그야말로 포인트 작업장으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왔고, 지금의 자게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단순히 신규 회원이 급증하고를 떠나서 이것은 인식문제의 차이 같습니다.

"포인트만 올리면 되겠지"란 안일한 생각.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규 회원님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인트 작업을 합니다.

·댓글

즐사마
  추천  2009-11-27 16:14:44
제가 처음 활동할때,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자유게시판은 그야말로 한산하다 못해 하루에 글도 몇개 올라오지 않는 조용한 게시판이었습니다.(아마도 당시에도 신규회원 포인트성 활동으로 당시의 관리자님이 완강히 탄압하고 난후의 직후같았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활동을 시작한 저는 나름 왈성한 활동으로 즐라인도 결성하면서 회원님들의 활동에 불씨를 지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 노력과 회원님들의 참여로 자유게시판도 나름 활기찬 게시물 활성화가 되었는데, 게시판이 활성화가 되니, 그동안 거의 없었던 신규 회원님들의 포인트 난무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회원님들의 하루 일과나, 소소한 잡담을 올리던 커뮤니티 게시판이 그야말로 포인트 작업장으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왔고, 지금의 자게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단순히 신규 회원이 급증하고를 떠나서 이것은 각자의 인식문제의 차이 같습니다.

"포인트만 올리면 되겠지"란 안일한 생각.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규 회원님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인트 작업을 합니다.

다시 예전의 자유게시판이 되기전에 이젠 마지막 방법밖엔 없는 것 같군요.

·댓글

즐사마
  추천  2009-11-27 16:15:06
이제 포인트 게시판으로 전락하기 전에 남은 방법은 둘중 하나같습니다.

1. 신규 회원들이 먼저 자각을 하고 커뮤니티를 확립한다.

2. 관리자가 직접 신규 회원님들의 활동을 규제하고 쾌적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적극 활동한다.

아무래도 이미 답은 나온 것 같습니다.

·댓글

윤채아부지
  추천  2009-11-27 17:07:45
전 보통 하루에 한 두개 정도 글을 쓰는데요. 주로 댓글을 달고... 정보라고는 하나 딱 올려봤네요. 별로 아는게 없어서 ^^;
글 내용은 주로 평범한 직장 생활에서 약간 특이한 점? 오늘같이 밥을 평소보다 많이 먹었고 새로 주문한 게임이 오고 금욜이라 마무리들 잘하시고 뭐 주저리 주저리...

회원들이 많아지면 원래 게시판에서 '정'을 느끼게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요즘 같은 세상에 얼굴 맞대가며 지내도 '정'을 느끼기 힘든데 하물며 온라인 상의 게시판이라면 더더욱이 그렇겠죠.

글의 내용면에서도 잡담성 글은 더더욱 내용이 짧을 가능성이 많을 것 같아요. 어느 게시판을 가도 그러니까요.

뭔가 할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ㅎㅎ;

예전분위기가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다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

워워워~
  추천  2009-11-27 17:14:44
상당히 고심하면서 또한
애정어린 타나토너트님의 마음이 전해 지는 군요...
실제 전 활동 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제가 봐온 타나님의 글은 보통 일상적인 내용이 많았는데,
상기의 장황한 글은 님의 화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네요...
솔직히 전 평소 모든게 사필귀정 처럼 다 잘될
줄로만 알았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아니 가시적으로
신경써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 파판엔 많기 때문입니다.
근데, 개선하기 위해 변화시킨 포인트의 축소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작용을 초래하고 오히려 유령 회원분들이
늘어나고...쩝...
저번에 즐사마님인가(?)의 개선안 마련을 위한 설문에
늦게 나마 적었었는데...
관리자들의 귄위 확대와 차별적 운영 없이는...
글쎄요...
어차피 하는 사람은 하고 하지 않는 사람은 안하기 때문에...
쉽게 고쳐지긴 힘들거라 보여집니다...
며칠전에도 바람님과 언쟁 벌이는 신입 회원의 글 보고
통탄을 금치 못했는데...

·댓글

워워워~
  추천  2009-11-27 17:16:14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타나토너트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님의 우려와 애정으로 전 분명 모든게 개선 될거라 믿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댓글

뿡꺄
  추천  2009-11-27 18:01:06
강추 강추 강추 꾹꾹꾹...

·댓글

가시를삼키다
  추천  2009-11-27 18:24:25
강추 드립니다... 전 쌩뚱맞게... 얻고싶은것은... 여자? 이정도? ㅋㅋㅋ 어디없나... ㅜ.ㅜ
여자를 내려주세요~

·댓글

뽀글지태
  추천  2009-11-27 19:47:48
제가 파판에 몸담은지는 얼마 안되지만, 정말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저 자신도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군요..이글 보시고 많이들 느끼셔서, 타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커뮤니티가 다시 도래하길 기대해 봅니다..

·댓글

Cube
  추천  2009-11-27 19:53:09
이런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글에는 강추 1개로는 부족하군요...

잠깐 생각 좀 하다 왔는데, 강추 5개 더드립니다. ㄱㄱ

·댓글

hansk
  추천  2009-11-27 20:31:53
전 파판에서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물론 정이 있다면 금상첨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정이 자라기가 쉬울까요. 정보를 공유하면서 내가 어려울때 도움을 받고 그 감사함에 조금씩 정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파판에서 우선 정보를 얻고자 하면 의미없는 포인트가 벽을 만드는듯합니다.

·댓글

빛과소금
  추천  2009-11-27 21:03:22
걍 놔두삼...
이런 저런 사람 있는거네요...ㅠ.ㅠ
에혀...

·댓글

[NT]Black™
  추천  2009-11-27 21:07:04
그냥 내비두고 신고만 먹여서 점수 떨어뜨리는게 좋겠지요 ㅎㅎ

·댓글

혈사로야
  추천  2009-11-27 21:16:19
...한편으로는 뜨끔하네요...사실 정보를 얻기위해 온거고...그러려면 진급을 위한 포인트가 필요하고...포인트 얻기위한 글쓰기...그런 글쓰기라도...그중에서 정말 애정이 생겨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도 상당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리리플레이야
  추천  2009-11-27 22:06:43
저도 처음에는 정보를 검색하다가 어떠한경로로 여기까지와서 가입하고 강좌를 보기위해 노력하다 포기 그리고 탈영병으로 한 2년을 그냥 보내다 다시 맘잡고 지금은 상병까지 왔네요 상병진급까지 분명히 타나님께서 말씀하신 의미없는 포인트성 댓글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점은 저도 반성합니다. 이글 읽어 보니 정말로 최근들어서 의미없는 게시물과 댓글이 많은것 같아서 가슴 한편이 아프네요 지금은 공지및 양식을 지키며 파판에 분위기가 좋아지기를 빌고있습니다.

·댓글

진짜얼렁뚱땅
  추천  2009-11-29 21:10:17
얼마되지 않은 가입자입니다
저도 처음 가입시에는 정보만 얻고자 가입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방문하다 보니 왠지 모르게 계속방문하는 저를 볼수 있었습니다
요즘 올라오는 글을 읽을때는 조금 뭐라고 할까요
포인트 사냥을 위한 글들이 많이 보여서...
하지만 그만큼 파판이 활성화되는 거라 믿어요
조만간에 다시 안정화되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파판이 되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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