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4 오전 11:52:56 Hit. 816
지난 주부터 김장 품앗이 다니느라 몸이 으스러질 지경입니다.친정부터 시작해서 동네 칭구들,,,학교 엄마들,,,마지막으로 동호회 칭구들까징,,,김장 끝내고 먹는 보쌈의 유혹으로 인해 몸무게는 늘었는데,,,몸살 기운이 있네요하지만,,,냉장고 안에 꽉 찬 김치통들을 보면 므흣~부자가 된 기분입니다.확실히 지방색이 뚜렷하네요내용물이나 양념의 종류도 다양해서 ,,,김장 한것을 먹다 보면 그걸 챙겨준 칭구들의 모습을 한번 더 떠올리게 되고요울집 식구들은 똑같은 김치를 먹더라도 다른 김치맛을 느낄겁니다지금 오랫만에 7080 가요를 듣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집니다.재수시절 듣던 가사들이 다 내 사연 처럼 느껴 졌었는데,,,확실히 참 좋네요,,,아들과 대화를 위해 듣는 소시니 티아라니 비스트니,,,이런 10대들 의 노래와는 참 많이 틀리네요오랫만에 와 보니 파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것 같고요,,, 운영진님들이 수고가 많으시군요. 완만히 잘 해결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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