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4 오후 1:24:17 Hit. 1405
중학시절 오락실에 나온 철권1스트리트 파이터만 하다 3D격투 게임을 하니 별천지였습니다.( 당시 킹의 잡고 일어나면서 하단치고 대각선 위 하면서 손두개 누르는 콤보로먼저 잡으면 이기는 당시 오락실 풍경 )그리고 나온 철권21년 용돈을 모아 PS1을 사고 철권2를 구매를 하니오락실에 철권3가 나오더군요당시 저희 동네에 조이월드라는 규모가 큰 게임장이 있었는데오산에서는 최초로 플레이했습니다. (기판가는거 뒤에서 보고있는데아저씨가 잘 움직이나 보려고 동전 넣고 저보고 하라더군요)너무나도 많이 바뀐 인터페이스에 사람들이 철권인줄을 모르더군요그리고 나온 철권태그엄청난 인기를 구사하며 수원대회에서 3등까지 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뭐 여기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는데철권4는 제외하고철권5로 넘어가면서 부터 너무나 많이 바뀐 시스템에 적응을 못하고(제대하니 손가락이 안움직여요)어느새 철권6가그것도 PSP로 까지 발매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나이들면 누구 말마따나 RPG나해야하는건가요거기 이 글 보고 있는 오락실에서 유희왕 카드 꺼내듯이 짠~하고 카드 꺼내서승률 80%를 자랑하는 실력으로카드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던 사람 구석으로 몰아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몰매 맞고 눕게 만드는 학생들~!!!!제발 한판만 봐주세요 ㅜㅡ... 직장인이라지만 한판에 300원...한판은 이겨야 하는거 아니겠니~!!!!ㅋ;;여기까지는 사설이었구요철권6 한글판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PSP로 연습해서 복수할날이 머지 않았군 으흐흐)PSP로 철권6를 발매해준 남코를 찬양하며 만세~!!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