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4 오후 3:50:54 Hit. 627
캐나다에 있는 아는 동생이 원두 커피 보내줬는데, 다른 분에게 보낼꺼 까지도 저한테 보내는 바람에 그 다른분에게 편지로 인스턴트 커피 보내러 외출을 합니다. 겸사 겸사 저의 친형이라는 분이 역시나 또 심부름까지 같이 시키는군요. 도대체 형이라는 존재는 왜 이렇게 절 못부려 먹어서 안달인건지 결국 운동 겸 부탁 겸 사역 겸 해서 나가게 되네요. 원래는 도서관이나 가려 했는데 어떤 회사에서 제가 인크루트에 올려 놓은거 봤다고 좀 있다가 회사정보 같은거 보내준다네요. 조건이 맞으면 내일 면접 보라고 해서 도서관행은 포기 ...그럼 전 바깥 공기나 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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